분초를 다투는 현대사회 (분초사회)

 

안녕하세요 남다른마케터입니다. 오늘의 트렌드는 바로 분초사회인데요. 현대사회는 빠른 속도와 효율성을 우선시하는 분초사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의 심화로 시간은 점점 더 압축되고 있으며, 개인과 조직은 눈부신 속도로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분초를 다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분초사회의 가치과은 개인의 삶의 질을 위협하고, 사회적 관계를 피폐하게 만들며,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오늘 글에서는 분초사회의 특징과 문제점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분초사회란? 

 

분초사회란 시간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여기는사회를 말합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시간에 대한 압박이 어느때보다 켜졌는데요. 분 단위, 초 단위로 쪼개진 시간은 곧 경쟁력의 척도가 되었고, 개인과 조직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속도전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분초사회의 가장 큰 특징은 속도에 대한 집착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 맞추기 위해 우리는 늘 속도를 높이려 애쓰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며 의사결정 과정을 단축시키려합니다. 하지만 이런 속도 경쟁은 개인과 사회에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는 의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 분초사회가 초래하는 문제점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
분초사회에서 우리는 끊임없는 시간 압박에 시달리게 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은 무너지고 여가와 휴식 시간은 점점 사라지게 되죠. 자기계발과 성과 향상에 대한 강박은 스트레스와 피로감을 가중시킬 수 있고, 자신의 내면과 감정에 귀 기울일 겨를조차 없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위혐하고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사회적 관계의 변화
속도가 최우선시 되는 사회에서 인간관계도 차갑게 변해갈 수 있습니다. 깊이 있는 소통과 교감보다는 빠른 정보 교환과 업무상 관계 맺기에만 치중될 수 있습니다. SNS등 온라인 매체가 확산되면서 대면하는 만남은 줄어들고, 공감 능력은 점차 퇴화되어가죠. 세대 간의 갈등도 심화되는 양상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약화시키고 사회 전반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업무 환경과 조직 문화의 변화
기업과 조직 문화에도 분초사회의 영향이 나타나는데요. 성과와 속도가 지나치게 강조되면서 장기적인 비전보다는 단기 실적에만 연연하게 됩니다. 구성원 간 소통과 협력보다는 개인의 경쟁력이 우선시되고 창의성보다는 효율성이 앞세워지죠. 이는 조직의 유연성을 떨어뜨리고 구성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일과 삶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직장인들의 번아웃 증후군과 이직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 분초사회에 대한 대안 모색

 

개인 차원의 노력
개인이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속도를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떄로는 속도를 늦추고 자신만의 리듬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잡기 위해 업무 시간 외에는 휴대폰을 끄고 가족, 친구들과 여가를 즐기느 시간을 가지는 게 좋습니다. 명상이나 요가, 독서 등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감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타인과의 소통 방식을 바꿔볼 필요가 있습니다. 온라인만남보다는 대면만남을 통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공감하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협력하고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역량을 기르는 데도 힘써야합니다.

사회 차원의 노력
기업와 조직은 성과와 속도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구성원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업무 시간과 공간의 유연화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는 정책도 필요해보입니다. 

정부와 지차체에서도 분초사회의 폐해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구축해야 합니다.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는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야 할 것 입니다. 교육 현장에서는 경쟁보다는 협력을, 속도보다는 창의성을 발휘하는 인재 양성에 주력해야 합니다. 나아가 사회 구성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출 수 있도록 사회 교육 프로그램도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분초를 다투는 현대사회 분초사회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분초사회의 페해를 극복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것이 우리 시대가 풀어야할 과제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속도가 아닌 방향을, 효율이 아닌 가치를 우선하는 사회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도움이 될만한 게시글

▼ ▼ ▼ ▼ ▼ 

https://brandinglinemarketer.tistory.com/9

직무스트레스 요인 10가지